예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귀요미 삼둥이가 뛰어 놀던 곳이 어딘지 찾아보면서
이곳을 알게되었어요.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이고, 화려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이
바로 송도였어요.
송도중앙을 가르는 센트럴파크에서 잠시 산책을 해 보았어요.
이곳은 야경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으러 많은 분들이 오시는 명소라고 하던데,
낮의 분위기도 사뭇 괜찮았어요.
이곳의 터줏대감 사슴친구가 반겨주네요.
사슴 눈망울을 가까이에서 처음 봤네요.
청라신도시와 함께 국제도시로 건설이 되어, 중앙에 수로를 따라 조성된 센트럴 파크는
우뚝 솟은 빌딩들과 너무나 잘 어우러져, 더욱더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네요.
인천의 가볼만한 곳에서 가장 추천이 많이 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수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보니, 잘 가꾸어진 정원과 산책길이
이곳에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해주네요.
낙조가 아름답다는 블로그 글들을 많이 봐와서 꼭 다시 와봐야겠어요.
다시 유유자적 걸어봅니다.
요즘같은 코시국에 이렇게 걸을 수 있는 것 많으로도 감사하네요.
송도 중앙에 한옥으로 멋들어지게 지어진, 경원재 앰배서더가 있어요.
아름다운 공원에서 수상레저도 즐기고, 트라이볼에서 공연도 관람할 수 있었는데,
코시국에 공연이 잠정 중단이 되어 너무 아쉽네요.
어서 빨리 공연을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막무가내로 걸어보았던 송도 센트럴파크였어요.
사진 찍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힐링하기도 좋은 곳...
아이와 함께 다시 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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